제17회를 맞으며 세계 최대의 장르영화축제로 자리매김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매년 PiFan만의 개성 강한 정체성을 표현할 홍보대사와 함께해왔다. PiFan 홍보대사는 강수연, 추상미 등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들로부터 시작해 배두나, 하지원 등의 계보로 이어지며 다음 세대를 대표할 배우의 등용문이 되었다. 올해의 PiFan 홍보대사 역시 최근 대중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배우 '이현우'와 '후지이 미나'가 선정됐다. 역대 최초 남-녀 커플 홍보대사로서 앞으로 PiFan 알리기에 앞장설 것이다.

PiFan 홍보대사 이현우는 최근 역대 최단기간 흥행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에서 한층 성숙한 연기를 보여주며 아역배우를 넘어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마성의 연기자로 발돋움했다. 끊임없이 연기 변신을 꾀하는 도전정신이 PiFan과 닮은 이현우. 뜨거운 열정으로 PiFan을 홍보할 계획이다.

PiFan 홍보대사 후지이 미나는 최근 방영 중인 MBC '우리 결혼했어요 - 세계판'에 출연하며 한국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그전에도 SBS '드라마의 제왕', KBS 2TV 드라마스페셜 '또 한 번의 웨딩' 등에 출연해 청초한 매력을 발산했던 후지이 미나가 PiFan에서는 또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Happy Audience'를 지향하는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이현우, 후지이 미나와 함께 관객에게 다가가며, 참여하는 모두가 행복한 축제를 만들어갈 것이다.